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년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 자율형 과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19일 전북 무주군에 따르면 문화관광축제 13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원사업에서 무주반딧불축제가 축제 관광수용태세 개선 부문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강화사업은 축제 관광 상품개발과 축제 관광수용태세 개선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축제 관광수용태세 개선 부문은 축제 고객의 편의 증진과 만족 제고를 위한 서비스와 인프라, 인력 등의 준비상황을 비롯해 수준과 태도, 자세 등을 개선해 효과를 창출하는 정도를 평가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난 2018년부터 2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 대표축제이다.
한편 반딧불축제는 5년 연속 최우수축제와 10년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전라북도 대표축제의 자리를 지키며 명품 축제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