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인구정책 UCC 영상 공모전 심사 및 인구정책 TF팀 간담회 결과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4일 열리는 군산시 인구정책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장급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및 각 분야별 전문가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3회 인구정책위원회는 군산시 인구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된 '2020 군산시 인구정책 UCC 영상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저출산대응과 일자리분야, 정주여건 및 기타 군산시 인구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홍보 영상물이다.
지난 5월 1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33일간 총 16개의 작품이 접수된 작품은 심사기준표에 따라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1명 50만 원, 장려상 3명 각 10만 원의 군산사랑상품권과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 11일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되는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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