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가 전북에서 호남권 간담회를 개최한다.
19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오는 22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를 열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지역 상황을 파악, 정부 차원의 지원과 이를 위한 대안을 마련한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인 이낙연 의원을 비롯해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과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과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호남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이낙연 위원장과 시·도당 위원장, 광역 단체장들의 모두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그러나 광역단체장의 요청사항 등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간담회를 마친 극난극복위원회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효성 전주공장의 현장 방문, 산업 현황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대변인을 통해 공식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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