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유와 예방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북 진안의 아토피 치유마을이 둥지를 틀었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정천면 아토피 안심학교 인근에 조성한 아토피 치유마을은 총 12가구가 지어졌다.
목재가 90%이상인 친환경 목조 복층구조이며 가구당 72.34㎡ 규모로 3~4인의 가족이 이주해 생활 할 수 있는 편리한 구조로 조성됐다.
치유마을은 지난 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1가족이 모집되고 나머지 1가구는 수시모집 중이다.
한편 마을 인근에는 전북교육청에서 지정한 아토피 안심학교인 조림초등학교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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