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 11곳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매월 1회 '엄마손 영양가득 건강간식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엄마손 영양가득 건강간식 사업은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식생활지침, 영양표시 읽기, 건강식단 알기 등 영양교육을 하고, 재철과일을 이용한 건강간식 만들기 조리실습과 건강간식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간식을 선택하고 올바른 식생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김제시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이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제철과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해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증진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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