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6일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신속한 지원을 위해서다. 허 시장의 총괄 지휘 하에 열린 이번 모의훈련은 창원시 최초로 시행했다.
의창구 신리(신촌)저수지, 성산구 남산천, 마산합포구 마산소방서, 마산회원구 내서읍 둔치주차장, 진해구 진해목재문화채험관 계람소류지 등 5개소와 읍·면·동 25개소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소방서, 시민 등 310여명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재해취약시설 및 상습침수지역 현황 설명, 양수기 및 수방자재 보유 및 배치 현황, 양수기 작동·관리 요령 등 설명, 창원 소방서의 양수기 작동 시범 및 훈련참여자 작동 시연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위해 4·5월 관계부서 간담회를 2차례 실시와 양수기 360여대를 사전 점검해 수선 등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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