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6일까지 위기가구 발굴과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창원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중 모집기간을 운영한다.
창원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의미한다.
지난 해 3월 7일 위촉돼 현재 4408명의 창원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발굴 연계를 비롯해 사회안정망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 자격요건으로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창원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해 한해 동안 1만 3582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1만 1923세대에 8억7600만원의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시민들의 위기사항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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