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 이웃 100호 가입을 기념했다.
16일 영광군 “지난 15일 개인기부자(98호부터 101호)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 이웃 100호 가입 기념·기념패 전달식을 갖었다”고 밝혔다.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은 영광군 공식적인 연합 모금처로 지난 2018년 1월 출발했다.
영광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이웃 영광곳간이 군민들의 관심 속에 100호를 달성한 가운데 소상공인 가게 약국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착한 가게는 현재 144호 가입됐다.
착한 이웃 15호 가입자 김준성 군수는 “우리 지역은 바른 기부 문화가 활성화돼 문화적 양극화를 조금이 나마 해소하고 있다. 영광곳간 모금처를 통해 어려운 위기 가정의 신속한 지원으로 영광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큰 자산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인·단체·자영업자 등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착한가게·착한이웃 가입 기부 희망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