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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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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 선정

빅데이터 활용해 귀농·귀촌 분석…맞춤형 정책 개발 지원

장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 공모에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은 각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우수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선정, 표준화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모델 가운데 활용도와 파급효과가 높은 3개 분야 5개 과제가 사업 대상이다.

▲장성군이 행안부 주관 ‘2020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 공모 귀농·귀촌 분석 과제에 선정됐다.(사진은 황미르랜드에서 해바라기를 식재 중인 귀농·귀촌인) ⓒ장성군

이 가운데 ‘귀농·귀촌 분석’ 과제에 선정된 장성군은 귀농·귀촌 우수 농가의 특성과 희망자 개인의 특성을 분석해 정착지 및 작목 추천 등의 정보를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의 개발·수립에 활용하게 된다.

유두석 군수는 “국비 매칭(50:50)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귀농·귀촌 1번지 장성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연 평균 1000명 이상 귀농·귀촌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집계 결과 장성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7700명으로, 장성군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시민 농촌 유치 2000명 달성을 목표로 ‘장성에서 살아보기’, ‘장성 팜투어’를 비롯해 귀농인 대상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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