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에서 상반기에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4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공모선정 사업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총사업비 300억 원)과 지평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조성사업총사업비(총사업비 250억 원),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총사업비 16억 7000만 원),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총사업비 84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백산 진봉) 등 공모 준비(심사)중인 사업의 선정 여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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