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인구감소 대응’분야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및 지역 활력의 핵심주체인 청장년의 정착을 지원하고, 새로운 인구 흐름 촉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부여청년센터를 부여읍 중심지로 확대・이전 조성,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센터에는 커뮤니티 공간, 문화․교류 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청년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창업 지원, 청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아울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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