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육성·지원하는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5일 군은 “오는 22일까지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3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해서 청년일자리 창출로 육성·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굴→육성→자립의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육성과 청년들의 자립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청년 드림up 사업 참여 청년들은 청년 씨앗 드림 5개 팀(팀당 400만원) 청년 새싹 드림 5개 팀(팀당 1천만 원)을 추가 모집·지원하며 청년 열매 드림 팀 사업은 청년 새싹 드림 사업 완료 후에 추진된다.
프로젝트 사업 참여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3인 이상 청년(만18~45세)로 구성된 단체팀으로 문화·복지·사회서비스·6차 산업 등 사업화 할 수 있는 분야로 구분된다.
사업 참여 지원금은 사업 추진 시 홍보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정보화 및 마케팅 사업,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교육훈련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 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 관계자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에 1차 모집을 통해 5개 팀을 선정했으며 지금까지 총 8개 팀(새싹6, 열매2)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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