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육아라는 공통점을 가진 가정이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정서적 기반마련을 위한 함께 키우고 나누는 공동육아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양육하는 과정에서 실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돌봄을 공유하는 공동체 지향을 위해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한 공간인 ‘마루공동육아 나눔터’와 ‘흑빛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육아나눔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부모와 함께 이용하면 된다.
나눔터에서는 신나는 우쿨렐레 세상 및 키즈 줌바 댄스, 초등 돌봄 숙제지도 등 공동육아 및 초등 돌돔을 위한 상시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가족 품앗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정기적인 모임과 공동육아를 통해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양육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서로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공동육아 동아리 ‘삼삼오오’를 운영 중이다.
공동육아 동아리 “삼삼오오” 운영은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15개 동아리, 55가족, 206명이 참여해 진로체험, 문화체험, 가족 수학여행, 코딩 프로그램, 농장체험, 동아리 워크숍 등 다양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여성과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및 동아리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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