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민간 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경관 수준을 좌우하는 공공건축·공간에 대한 디자인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공공건축의 총괄계획가와 공공건축가를 본격적으로 운영, 건축·도시 등의 주요 공공사업의 기획․설계부터 참여해 공공건축물 품질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도시공간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백제 고도 부여를 상징하고 우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공건축물 건립과 공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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