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지역 특화산업 현장 방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지역 특화산업 현장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체 애로상황 청취 및 지원방안 등 모색

경남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문산읍에 소재한 한국실크연구원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현장 방문했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실크산업혁신센터 건물의 누수 현장 점검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특화산업인 실크 및 바이오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방문에서 경제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실크산업혁신센터 내 옥상 및 외벽 누수 현장을 둘러보고 장마가 오기 전에 방수공사를 실시해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한국실크연구원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현장 방문했다.ⓒ진주시의회

한국실크연구원 장민철 원장으로부터 2019년 연구사업의 추진성과 및 2020년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크산업이 진주시의 미래 유망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 제품의 다각화 등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매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제작을 위한 바이오튜브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프라인의 한계극복과 온라인 유통으로 확장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코로나19로 변화된 비대면 판로개척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입주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경제복지위원회 박금자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현장에서도 자체적인 기술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우리시의 특화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