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도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도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돼

6년 연속…고흥·해남·함평도 기초자치단체 우수기관 선정

전라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해 ‘식품안전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6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초자치단체(226개) 평가에서도 전국 11개 시·군·구가 수상한 가운데 전라남도 3개 시·군(고흥군, 해남군, 함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라남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라남도 청사 전경ⓒ전남도청

이번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안전관리 인프라와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분야 등 11개 세부 추진사항을 평가한다.

또한 전남도는 음식점, 식품제조·가공 판매업소 5만 1천 500개소를 대상으로 위해식품 회수를 비롯 업체 점검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종사자 교육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세계한상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국제행사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을 대비, 대회 관련 시설과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 것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올해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에 대한 식품안전·친절 교육, 식중독 예방물품 지원 등으로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며 “식품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