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시범 실시

ⓒ김제시

전북 김제시보건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실행 지역 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임신 지원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행복출산)과 사망(안심상속)에 이어 세번째로 도입하는 생애주기 서비스이다.

김제시 임산부는 정부민원포털 '정부24' 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전국 공통서비스인 엽산제와 철분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맘편한 KTX, 국민행복카드, 위기임신 전문상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유축기 대여와 출산교실, 임산부 주차표지 발급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는 테스트를 거쳐 오는 중순께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