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소방서는 오는 17일까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에 나설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국민 레저활동 확산과 폭염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객 안전과 수난사고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자격요건으로 수난구조분야는 수난구조 자격소지자 및 응급처치교과목 이수자이며, 수변안전요원은 대학생 및 사회봉사단체, 의용소방대원 등 만 20세 이상인 자이다.
모집을 통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임명된 3명은 다음 달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공휴일 가천면 포천계곡 일대에서 피서객 안전지도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안내, 인명구조 및 기본 응급처치, 수난사고 인명구조함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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