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돕고자 쌀 100포를 경북남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6월에 진행해 오고있다.공사에서 기부한 쌀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었다” 며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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