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잠정 이용 중지된 지역 165개소의 경로당 에어컨 220여 대를 청소 및 소독 시행한다.
이 사업은 그간 사용하지 않아 쌓인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 등을 세척하고 소독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하고 에어컨 기능을 향상시켜 냉방 효율을 높이고자 실시한다.
또한, 영양군은 경로당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에어컨을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도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예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경로당 재개방을 앞두고 사전에 방역과 소독을 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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