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은 KT 서대구지사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첨단 스마트팜 축산 조성의 기초가 되는통신 인프라 구축 등 성주군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초고속 기가 인터넷 기반시설 및 부대 시설 구축 등에 적극 협조하고, 성주군은 첨단 스마트팜 축산업 사업에 대한 홍보와 시설 보급 등 미래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예를 들면 대부분 축사는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해 통신 송수신 제약을 받는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농장 주변 광케이블 설치로 축사 CCTV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 박지철 ㈜KT서대구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축산농가 발전에 도움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종상 한우협회 성주지부장은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축산업 발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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