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최승준 정선군수)은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생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량 강화 교육은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사북시장을 비롯한 고한구공탄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테마별 교육과 전문가와 소상공인과의 직접 매칭 교육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증대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활용하기, 쇠퇴상권 사례로 보는 전통시장 생존전략, 세무사가 알려주는 세무이야기,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 상인과 상인회의 역할과 상생 전략 등 12회 교육과정을 진행된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친절서비스 교육, 유튜브·블로그·인스타 그램 등 SNS 마케팅 활용기법 위주의 교육을 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과 11월에는 3개 전통시장별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중앙시장, 포항 죽도시장, 전주 남부시장, 청주 육거리시장 등 국내 우수사례 시장 벤치마킹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증표 정선군 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조성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