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5일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배치기관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상황, 참여자 근무와 민원응대 확인 점검을 비롯해 장애유형과 지역 실정을 고려한 ‘괜찮은 일자리’를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동해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는 작년 동기대비 24명이 증가한 102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청 및 동 행정복지(주민)센터 행정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공공시설 환경정비, 행복드림 냉장고 관리, 현충시설 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개선할 계획”이라며 “장애유형과 지역실정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추가 발굴로 장애인 생활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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