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요건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를 동해시에 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신체 건강해야 하며 업무특성 상 토·일·공휴일에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동해시 관내 물놀이 관리·위험지역 5개소(전천, 비천, 무릉건강숲, 무릉반석, 용추폭포)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로조건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로 1일 7만 640원, 주휴·월차 수당 지급 및 5대 보험이 적용되며,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까지 동해시청 안전과로 신청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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