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안심식당 지정 운영

지역 5개소 지정 운영,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한시적 운영

경북 울진군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5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울진군청

안심식당은 청정지역인 울진의 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외식 기피 현상 심화, 음식점 이용자의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역 지정업소는 울진읍 삼오정, 죽변면 중궁전, 미꾸라지 세상, 근남면 성유식당, 금강송면 금강송 에코리움 등 5개소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 19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비접촉식 체온계, 개인 집게, 손 소독제, 자율방역을 위한 물품 등을 제공한다.

찬걸 군수는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와 자율방역을 철저히 하는 업소를 지정하였으며, 지속적인 홍보로 안심식당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