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한꺼번에 3명이나 발생해 관계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9일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난 8일 오후 5시 기준 총 누계수는 123명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124번, 경남125번, 경남126번 모두 양산시에 거주한 가족들이다.
경남124번은 73년생 남자이며 기저질환 없고 지난 8일 마산의료원 이송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현재 파악중이다.
경남125번 역시 양산시에 거주자로서 76년생 여성이다. 124번 확진자의 부인이며 경남126번도 124번 확진자의 딸로 07년생 이다. 중학교 1학년이며 무증상을 보여 등교는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부인과 딸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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