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륜감자 재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륜감자 육성사업은 2017년부터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4년째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주천면에 5ha를 육성하고 있다.
오륜감자는 병해충에 강해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친환경 재배에 유리하고 안정적인 재배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꽃의 개화 기간이 길어 경관용으로도 우수하다.
또한, 10a당 생산량도 3600kg으로 수미보다 300kg 정도 많고 저장성이 우수해 재배 경험 농업인에게 인기가 많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최근 3년간 육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가 좋아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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