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가 이기전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사청문위원들은 "청문 결과 후보자의 의지와 추진력은 높이 사면서도, 관광·경영부문 전문성과 공공정책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는 미흡했다"며 경과보고서 채택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1차 도덕성 검증(비공개)과 2차 업무능력검증(공개)으로 나눠 1문1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도의회 의장 보고를 거쳐 오는 8일까지 의장이 도지사에게 송부하면 청문 절차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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