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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버스·100년의 버스’ 타고 광주를 달려보자

5.18흔적에 주요명소 찾아...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버스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시티버스가 선을 보였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월의 버스’와 ‘100년의 버스’ 등 2개 노선의 시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월의 버스’와 ‘100년의 버스’는 광주의 주요 명소와 역사적 사건이 펼쳐진 장소를 투어하는 테마형 노선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오월의 버스', '100년의 버스'를 운영한다. ⓒ광주시

먼저 ‘오월의 버스’는 5.18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를 따라가며 새로운 세대들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기억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주마다 금요일 오후 1시, 토요일 오전 9시 주 2회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매력적인 가이드가 연기를 통해 광주의 역사를 소개하는 ‘100년의 버스’는 특별하게 디자인 된 버스를 타고 광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토요일 오후 1시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관광객을 맞는다.

여기에 오는 13일부터는 ‘무등산 지질명소투어’, ‘전당권 문화관광투어’, ‘빛고을 남도투어’ 3개 정규노선과 예약노선인 ‘체험관광콘텐츠 투어’ 총 4개 노선의 순환형 버스를 운영한다.

무등산 지질명소 투어는 토·일요일 오전 9시 송정역을 출발해 화순적벽, 호수생태원, 환벽당 전통공연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전당권 문화관광 투어는 토·일요일 송정역에서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하며,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주요 관광지와 공연마루 공연 등 광주의 핵심 관광지를 반나절 동안 둘러볼 수 있다.

빛고을 남도투어는 오전 9시에 광주역에서 출발해 송정역, 월봉서원, 함평자연생태공원,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거쳐 백수해안도로까지 달린다.

이날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시티투어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기며,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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