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노학)는 농업인들의 농산물 직거래 시 주문 및 고객관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직거래 주문 자동처리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참가 자격 기준은 영월군 내에 거주하면서 현재 농산물 직거래로 1~2차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또는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는 군민으로 오는 12일까지 영월군유통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25일, 30일 오후 1시~오후 5시까지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주문 자동 처리시스템인 어레인지 활용 교육으로 주문정보, 고객관리, 택배사 송장 출력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초선 유통사업단장은 “농산물 직거래 농가들이 주문 고객관리부터 배송 관리까지 시간적으로 인력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주문 자동처리 시스템인 어레인지 앱 활용 교육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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