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모악산 금평저수지 일원 한국농어촌공사 유휴부지에 수변생태숲 조성을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금평저수지 수변생태숲 조성사업은 김제시가 금평저수지 둘레를 산책할 수 있는 '금평곁길'이 완성되면서 최근 금평곁길을 찾는 방문객 증가로 주변 경관개선과 방문객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동곡마을부터 대순진리회 구간에 존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하해연차적으로 수변생태숲을 조성한다.
총 사업대상 면적은 약 1㏊ 정도이며 연차적인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금년 사업대상지는 동곡마을 일원으로 다양한 수목식재와 정자, 벤치 등 편의시설 설치 등를 위해 현재 기반정리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금평곁길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제공은 물론 사업대상지 내에는 주차공간과 화장실도 마련이 돼 있어 산책로 중간 휴식처로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