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사무처는 4일 임미애 도의원, 민인기 처장과 직원 43명이 의성군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열매솎기 작업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수급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지원키 위해 실시됐다. 참여 직원 등은 본격적인 영농작업에 앞서 농장주로부터 열매솎기 요령 등 작업방법 설명을 들은 후 개인별로 작업구간을 나눠 일손 돕기를 했다.
농장주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 큰 걱정이었는데, 도의회사무처에서 많은 직원들이 큰 힘을 보태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민인기 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의회사무처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다시 뛰는 경북’을 위해 한 발짝 더 뛴다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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