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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인터넷 쇼핑몰 11번가' 온라인 판로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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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인터넷 쇼핑몰 11번가' 온라인 판로 활성화 협약

▲전북도가 4일 11번가(주)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청정 전북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도청 접견실에서 갖은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와 이상호 11번가(주) 대표, 조지훈 (재)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및 참석자들이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프레시안(최인)

전북도와 인터넷 쇼핑몰 '11번가'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4일 열린 협약식에는 송하진 지사와 11번가(주) 이상호 대표, (재)전북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농축산물 거래액이 전년 동월대비(3월 기준) 91.8%가 증가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구매 서비스) 소비문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브랜드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기획전) 지원과 11번가 오픈마켓의 우선 입점 및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 최대 50%를 감면하고, 적극적인 상품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1번가(주)는 SK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08년 오픈마켓 론칭 이후 일 거래액이 1020억원을 돌파하는 등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방문자수 1위 기업이다.

2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월 15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쇼핑몰로 11번가 회원의 약 64%가 구매력이 높은 20 ~ 40대임을 감안할 때 온라인 판로 확대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의 우수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홍보되고 안정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시기 장터와 11번가 간 협업으로 오는 8월까지 월 1회 전북 농특산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정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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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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