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전자신문(대표 구원모), 더게임스데일리(대표 모인),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게임을 발굴 및 시상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과 함께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이달의 우수게임’은 기획 우수성, 콘텐츠 경쟁력, 사업수행 역량 등을 기준으로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3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와 게임 유저의 투표를 거쳐 상·하반기 각각 8편, 총 16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
수상 기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202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 게임 전문매체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을 통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게임은 가족 및 친구들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비대면 여가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는 플레이어파트투게더(#PlayApart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 게임 이용을 장려하는 등 문화로서 게임의 역할이 증대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게임산업과 여가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국내 우수게임은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6월 12일(금) 1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 공지사항과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