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가족 여행이 쉽지 않은 관내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여행을 추진한다,
1일 영광군은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여행 참가자 여섯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은 오는 하반기 중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다둥이 가족 화합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문화 탐방·체험활동 등을 하게 된다.
행복여행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족이면 된다.
참가 대상자 선정 기준은 총 자녀 수, 세대 구성일 기준 관내 거주 기간, 신청 월의 직전 월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항목별 배점을 합산해 선정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행복여행 신청을 원하는 다둥이 가정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0일 까지 인구일자리정책실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복여행의 일정과 장소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