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6월 1일, ‘나눔스토어’에서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눔스토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식품 등을 ‘동해시 기초푸드뱅크’에 정기 후원하고 있는 착한 가게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 가게, ‘나눔스토어’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 기초푸드뱅크’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U-care센터에서 운영하며, 각종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나눔 스토어 및 기업 또는 개인에게 기부받아 지역 내 재가장애인,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무료급식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푸드뱅크’와 ‘행복드림(Dream)냉장고’운영을 병행해 저소득가구는 금전적인 부담 경감 및 선택권 보장 등 복지 만족도가 증가하고, 기부자는 잉여 식품을 나눔으로써 식품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지역 내 결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불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는 나눔스토어를 비롯한 개인 및 단체 기부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