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20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명품관광도시 삼척의 랜드마크인 삼척 해상케이블카 용화역 1층 로비에서 연중 상시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도시 삼척에서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는 수강생들의 학습참여 동기부여와 평생학습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는 6월부터 전통산수화 16점을 시작으로, 유화와 수채화, 문인수묵화 및 사군자, 보테니컬 아트, 서예, 공예품 등을 1개월 단위로 전시할 예정이다.
관내 평생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수강생 및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상설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평생학습의 효과와 성취, 배우는 즐거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수강생들의 꿈과 노력이 담긴 작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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