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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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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윤철호 병원장 “호흡기질환 치료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안심하고 병원 찾아 달라”

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8년 5월에서 2019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398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지속방문 환자 비율 등이다. 경상대병원은 종합점수 89.7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해 치료의 질을 입증했다.

▲경상대학교병원 전경.ⓒ경상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폐에 이상이 발생해 숨이 차고 헐떡임 등의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는 폐질환으로 흡연이 주요 인자로 손꼽히고 이 밖에도 미세먼지, 매연 등 환경적 요인들도 발병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윤철호 병원장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기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호흡기질환 치료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안심하고 경상대병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또한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호흡기 환자 동선을 완전히 분리하는 ‘국민안심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원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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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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