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9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내 여성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컬푸드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가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식생활 트랜드를 반영한 로컬푸드 소포장 활용방법 습득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경영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 등이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교육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으며 향후 하반기 중에 로컬푸드 심화교육을 4~5회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미 자원육성과장은 “영농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여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신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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