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투명한 업무 공정성 향상에 나섰다.
한전KPS는 지난 25일 한전KPS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혁신홀에서 문태룡 상임감사를 비롯해 청렴 옴부즈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2차 청렴옴부즈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은 2020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과 1/4분기 민원처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관련한 회사 활동 및 제도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한전KPS 감사실은 갑질 행위 집중신고 기간 운영, 민간기업 청년 Dream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한전KPS에서 나아가 우리나라가 부패인식지수(CPI) 세계 20위권으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임직원 의식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들은 “사회적으로 공공·민간부문의 전 분야에서 투명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한전KPS 감사실에서도 업무 공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전KPS 청렴옴부즈만은 회사의 경영 투명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전KPS에서 발생한 고충민원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모색하는 등 반부패 및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