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오는 6월과 11월 각각 준공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는 염산교회 영성체험전시 센터와 염산 야월교회 기독교 순교지 영성훈련 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8일 영광군은 “난 27일 영광 염산면 소재 염산교회 영성체험전시 센터·염산 야월교회 기독교 순교지 영성훈련센터 조성사업 2곳에 대해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방문 결과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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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교회 영성체험전시 센터 조성사업은 오는 6월 준공 계획으로 염산면 봉남리 지내에 사업비 19억 원을 들어 건축 면적 458.4㎡(연면적 483.21㎡)으로 지상 3층의 체험 전시 센터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야월 기독교 순교지 영성 훈련 센터 조성사업은 염산면 야월리 지내에 지상 2층의 영성훈련 센터 1동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증축 면적 436.45㎡(연면적 859.72㎡)로 19억 8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날 두 현장을 방문해 교회 및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신축 건물 내부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세부 시설 및 시설 용도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한 김준성 군수는 “기독교 순교지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 조성해 기독교 순례객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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