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6월 1일부터 동해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무료 배부를 실시한다.
북스타트는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코리아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선물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3권, 가방, 꾸러미 선물,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배부 대상은 동해시 거주 70개월 이하 영유아로, 오는 1일부터 동해시 북삼도서관 및 발한도서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대상 부모들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분증 및 등본 등 관계 확인용 서류를 지참해 책 꾸러미를 수령 하면 되며, 1인 1회에 한해 배부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책 꾸러미를 무료 배부해왔으며, 매년 100부 가량의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책 꾸러미 배부를 통해 어린이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 간 건전한 소통의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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