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6일 경북 각 시·군 노동조합 및 직장협의회 임원 50여명이 참여한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 월례회를 경산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때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이지만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제는 코로나19로 부터 깨끗하고 청결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경산을 홍보하기 위해 타 시군에서 개최 예정이던 월례회를 경산에서 열었다.
또한 회의장소를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서 열고 경산을 찾은 경북의 각 시군 노동조합 임원에게 경북경제의 중추도시, 첨단산업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경산을 홍보했다. 이어 ‘관봉 석조여래좌상’ 일명 갓바위가 있는 와촌면 대한리 소재 식당에서 오찬과 함께 갓바위, 사진찍기 좋은 녹색 명소 반곡지 등을 소개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코로나19가 경북에서 가장 심했던 경산이었지만 지금은 공무원과 시민들이 합심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청정 경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침체된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산을 자주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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