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6일 함양읍 용평리 소재 중생종 양파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 양파 수확이 시작됐다.
군에서는 주작목인 양파를 725농가가 723ha 재배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중만생종으로 6월 10일 전후 본격적으로 수확된다. 함양군은 본격 수확기를 맞아 적기수확 현장지도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함양군은 주작목 양파 생산을 위한 우량종자 및 생산성 향상자재 뿐만 아니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양파 농기계 지원에도 앞장서왔으며 또한 다음 달 본격 수확을 앞두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부족한 영농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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