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센터장 구태림)은 지난 22일 5월 청소년의 달과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은 꽃이다” 슬로건으로 청소년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함평버스터미널인근에서 진행했다.
등교수업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고, 청소년전화 1388홍보와 함께 장미꽃, 손소독제, 방역소독제를 전달했다.
아웃리치(out reach)란 나가서(out) 다가가다(reach)는 뜻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위기청소년을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등교수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문화공간 만들기와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인 함평청소년상담센터의 정보 제공 및 거리상담을 병행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 이용가능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기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위기청소년에게는 신속한 개입을 통한 문제 예방 및 적합한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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