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미 개수된 소하천을 ‘생태 소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주변 가옥과 농경지의 침수피해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친수공간 조성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약 26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시설 등에 대한 신설·개축과 준설·보수 등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소하천은 감결천, 효충천, 서리천, 신주천 등 총 4개이다.
시는 감결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며, 효충천과 서리천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 각각 2021년, 2022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지구인 신주천 정비사업은 주민설명회, 사전설계검토 등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에 공사 발주에 들어가 2022년 정비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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