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요원 22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응시요건은 공고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를 광양시에 둔 만 18세 이상 63세 미만 신체 건강한 남녀로, 업무특성상 토·일·공휴일에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배알도유원지와 백운산 4대 계곡(성불계곡, 동곡 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와 예찰, 안전시설 및 인명구조장비 점검, 구명조끼 무료 대여, 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 등을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7~8시간으로, 평일 72,570원 주휴 및 월차 수당까지 포함해 월250여만 원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해당 면사무소(봉강·옥룡·진상·다압)나 시 안전총괄과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문의사항은 광양시 안전총괄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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