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21일과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진주 12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경남 진주12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동선 공개 기간에 총 9번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접촉자는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12번 확진자 A(60)씨 지난 20일 오전 11시~오후 3시, 21일 오후 4시~오후 7시30분, 22일 낮12시~오후 3시 인사동 소재 ‘커피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문자의 보건소 연락을 당부했다.
시는 또 21일 오후 7시30분~오후 9시 남성동 ‘유정장어’ 1층 방문을 확인하고 건물 임시폐쇄 및 방역을 완료했다.
22일 오후 5시39분 상봉아파트를 출발해 오후 6시3분 하대동 선학사거리로 운행한 ‘251번’ 버스이용자도 보건소 연락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12번 확진자 A씨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려는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에서 코로나19 화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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