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지역 현안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문을 열었다.
21일 문을 연 무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전략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의 수립·추진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기업의 창업 및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 주민제안 검토와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원 및 평가·관리 등의 일을 통해 무주형 도시재생 정책 추진에 불을 지피는 역활을 하게 된다.
올해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하는 설천면의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관련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무주군은 도시재생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군은 위탁자로 도시재생센터의 운영을 지도·감독한다.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수탁자로서 지원센터 사업계획 수립 및 설립·운영에 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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