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20년 인구정책 공모전의 당선작 13편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Happy life in Gimje:우리가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부제로 슬로건과 글(김제이야기), 행복한 가족사진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인구정책 공모를 추진한 가운데 인구정책위원회의 심사와 전자투표, 현장투표 등 다양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슬로건 부문 우수작에는 'Mom이 든든한 도시, 父라보 김제'를 제안한 서석천 씨와 '우리가족 아이더하기(+) 김제에서 행복곱하기(×)'를 제안한 이주연 씨가 당선작으로 뽑혔다.
글작품에서는 최용식 씨의 김제의 새로운 매력이 재해석된 '김제에 머물다 休'가, 사진분야에서는 민희정 씨의 '가족의 완성', 장진환 씨의 '그리움'이 각각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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